보도자료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오직 친환경농업을 지향한다’는 큰 비전을 세워놓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 해외수출과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평소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한 우물만 판 결과 이젠 그 고민의 중요한 과제를 풀어내는 과정에 도달했다고 역설했다. 이는 친환경농업 관련 무농약농산물 인증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의 각종 인증획득과 올해 해외인증으로 중국유기식품인증(가공 재배), 말레이시아 할랄(JAKIM)인증 등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6년 농산물유통분야 전남도지사 표창과 지난해 전남도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면서 친환경쌀 생산, 인증, 도정, 유통관리를 통합한 조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남군 현산면 땅끝대로 1392번지에서 2009년 설립한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대지 1만846㎡에 연건평 5926㎡ 규모로 친환경쌀 전문도정시설까지 갖추고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능성 쌀을 생산하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 미국에 친환경 기능성 쌀인 ‘가바쌀’을 13톤 수출한데 이어 5월에도 16톤을 수출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식량작물수출생산단지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60ha의 면적 중 80%는 기능성 특수미 ‘하이아미쌀’을 생산하고 20%는 ‘가바쌀’을 수출용 쌀로 재배하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올해 미국, 말레이시아 쌀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국, 베트남까지 수출국가를 확대해 고품질의 기능성 쌀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의 고소득층을 겨냥, 중국유기인증을 획득한 기능성 쌀로 만든 유기농이유식,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도 개발·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과 동남아지역에 ‘하이아미쌀’과 ‘가바쌀’을 수출하고 있지만 최종적인 수출목표 시장은 중국”이라며 “최대 기능성쌀 수출시장인 중국을 겨냥해 지난해 중국 정부로부터 중국전환기유기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기능성 쌀의 맛과 안전성, 영양성, 위생성을 확보, 2년 연속 부산지역에 친환경 쌀을 ‘땅끝에서 보냅니다’란 자체 브랜드로 부산 연제구 소재 22개 초·중학교에 연간 160여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 제주 등 전국 학교에 연간 약 600여톤의 친환경쌀을 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올해도 서울시 은평구, 성동구, 관악구를 비롯해 광주, 제주도 등의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1월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5억원의 학교급식지원센터운영활성화자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유채를 활용한 자원순환유기농법을 통해 쌀, 밀. 잡곡류, 유채, 귀리 등을 생산, 연간 5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